이영애 집 공개 때 든 가방, 얼마인지 보니 '어마무시하네'

2014-02-04 14:29
  • 글자크기 설정

이영애 집 공개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SBS ‘이영애의 만찬’ 방영 후 이영애 일상 패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영애는 2일 밤 방송된 SBS 설 특집 2부작 ‘이영애의 만찬’를 통해 오랜만에 브라운관에 등장했다. 그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이영애 남편과 쌍둥이 남매가 함께 등장해 단란한 가족의 일상을 담아냈다. 특히 이영애의 일상 속에서 엿보인 단아하고 수수한 패션은 톱스타가 아닌 평범한 쌍둥이 엄마로써의 모습을 대변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방송 첫 장면에서부터 심플한 티셔츠, 반바지로 수수한 차림을 선보였다. 앞치마를 두르고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은 평범한 주부 그 자체였다. 한식 만찬 준비를 위해 방문한 전통시장과 양조장 나들이에서는 편안한 캐주얼 룩에 가방과 액세서리 포인트가 눈길을 끌었다. 이영애는 뱀부 장식이 포인트로 연출된 가죽 숄더 백과 크로스백으로 단아하면서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선보여 이영애만의 매력을 상승시켰다.

이영애가 평소에도 자주 매는 것으로 알려진 이 가죽 백은 이태리 명품 브랜드 구찌 제품으로 각각 470만원·240만원·370만원 선이다. 이영애는 지난해 전통과 문화 유산의 가치를 알리고자 브랜드 구찌와 함께 ‘나의 사랑 문화유산 캠페인’에 동참하며 깊은 뜻을 함께하기도 했다.

이번 주 일요일 방송되는 ‘이영애의 만찬’2부에서는 한국 식 문화의 뿌리를 찾고 한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몽골 방문기, 이태리 피렌체 만찬 이야기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영애 집 공개에 네티즌은 “이영애 집 공개, 저 정도는 들어도 되지” “이영애 집 공개, 부럽다” “이영애 집 공개, 시장갈 때에도 구찌를 드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