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지역 언론 '스타-텔레그램'은 4일(한국시간) "한국의 우완투수 윤석민이 레인저스 투수진에 합류할 수 있는 후보로 지목 되고있다"고 보도했다.
스타-텔레그램에 따르면 윤석민은 한국시간으로는 5일 애리조나 서프라이즈의 한 구장에서 텍사스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불펜세션을 가지기로 했다.
앞서 지난 1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관계자 앞에서 불펜투구를 했던 '쇼케이스'로 보인다. 텍사스는 관심만 보이다 영입에 뛰어들기 위한 사전 단계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3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언론 댈러스 모닝뉴스에선 "LA 다저스의 류현진과 한국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언급 하며 윤석민을 높이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