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초교 3~4학년생 '어린이 구정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14-02-04 13:37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구정에 생소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 구정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역 내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키오스크 등 전자정부 체험과 강남도시관제센터 견학은 물론 다양한 시청각 기자재가 동원된다.

오는 3월 일정 시작에 앞서 이달부터 학교별로 △구청아 친구하자 △우리의 안전을 지켜줘요 등 분야로 나눠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우선 '구청아 친구하자'는 무인민원발급, 복도미술관 관람, 구청장실 및 대회의실 견학 등으로 구성했다. '우리의 안전을 지켜줘요'는 강남도시관제센터’의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를 둘러보는 한편 미디어테이블 정보화사업과 역삼지구대를 직접 찾아간다.

지난해 처음 실시했던 이 프로그램에는 관내 12개 학교에서 981명의 어린이가 다녀갔다. 올해는 이미 346명이 신청 대기한 상태다.

정한호 구 전산정보과장은 "어린학생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소통창구가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