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화승이 스포츠ㆍ아웃도어 신발분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종태(李鍾泰, 44) 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화승 소싱 개발사업본부 이사를 맡게 된 이종태 이사는 김천고와 건국대 섬유공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에 화승에 입사했다. 이후 르까프 신발기획팀장, 화승 I&C 센터장 등을 역임하면서 수많은 히트작을 기획한 신발전문가다. 이 신임 이사는 "개발 및 소싱 부분을 대폭 강화해 기능성과 디자인을 두루 갖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국내 스포츠 업계를 선도하는 리딩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