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지난 3일 오후 11시50분께 광주시 하남산단 내에 위치한 동부대우전자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3시간만에 진화됐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소방당국은 5억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화재 발생 원인과 피해 규모는 아직 확인 중"이라면서 "냉장고와 세탁기 등 완제품을 보관하던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제품 생산에는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