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2014년 조고속인터넷 가입자 기반 적극 강화할 것”(3보)

2014-02-04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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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도 대면채널 중심의 유통 역량을 지속 확대하고 유무선 결합 가입자 확대를 통해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기반을 적극 강화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영상전화, 홈 모니터링, 패밀리 보드 등 다양한 홈 기능이 미디어 서비스와 결합된 프리미엄 스마트 홈 디바이스인 ‘B box’를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홈 미디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홈 시장에서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2B 사업에서는 캐리어이더넷 등 강화된 상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기반을 적극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수준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스마트스쿨 솔루션과 통합보안·관제 서비스 제공 등 ICT 상품 구성을 확대하여 서비스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 자체 개발한 UHD 상용화 서비스 기술을 통해 차세대 유료방송 서비스에 대비하는 등 네트워크 품질 경쟁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품 경쟁력 강화 차원의 다양한 네트워크 솔루션을 개발해 기술 리더십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우수한 네트워크 품질에 기반한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지난해 국가고객만족도 평가(NCSI)를 비롯한 국내 대표 3대 고객만족도(CSI)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정태철 SK브로드밴드 경영지원부문장은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과 시장 선도 리더십을 기반으로 IPTV와 B2B 사업에 있어 올 한 해 더 큰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며 “이를 통해 빠르게 진화하는 통신미디어 시장에서의 마켓 이니시어티브(Initiative)를 확보해 미래 성장 기반을 보다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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