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랄석고보드, 신임 대표에 염숙인 전 힐티코리아 대표

2014-02-04 09:54
  • 글자크기 설정

“생산력, 유통망, 기술력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보랄석고보드는 신임 대표이사로 염숙인 전 힐티코리아 대표(사진)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새로 선임된 염숙인 신임 대표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헬싱키 경제대학교 MBA를 취득했다. 힐티 북미지사 영업, 유럽본사 유럽 지역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으며 2006년부터 올 1월 까지 힐티코리아 대표를 역임했다.

염 신임 대표는 “아시아, 호주 남태평양 및 중동지역에 걸친 보랄의 생산력 및 넓은 유통망과 시장을 선도하는 USG의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조인트 벤쳐 시너지를 통해 국내시장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랄은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글로벌 건축재 및 건설자재 그룹이다. 채석 제품, 시멘트, 플라이애쉬, 프리믹스, 아스팔트, 벽돌, 지붕타일, 콘크리트 벽돌, 석고보드 및 목재 제품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한국보랄석고보드는 국내 최초로 배연탈황석고를 원료로 석고보드 및 관련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10년 12월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