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권상 前 KBS 사장, 4일 오전 별세

박권상 KBS 전 사장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박권상 전 KBS 사장이 별세했다.

KBS 측에 따르면 박권상 전 사장은 4일 오전 사망했다. 향년 85세.

박 전 사장은 1952년 서울대 문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그해 합동통신에서 기자생활을 시작, 동아일보 편집국장과 논설주간, 장지연선생기념사업회 회장 등을 거쳐 1998년부터 5년간 KBS 사장을 역임했다.

빈소는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일, 장지는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유토피아 추모관이다.

관련기사

• ​한국방송협회, KBS 수신료 인상 촉구
• <인사>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