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를 비롯한 당 소속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은 4일 전남 여수시 낙포동 원유2부두 기름유출 사고 현장을 찾아 방재작업을 지원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기름유출 사고 피해를 당한 현지 주민들을 위로하는 한편, 바위와 모래에 붙은 기름 찌꺼기를 제거하는 등 2차 피해를 최소화하는 작업을 도울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에 앞서 전남도당 차원에서 현장 상황본부를 설치하는 한편, 이윤석 수석대변인의 논평 등을 통해 사고 방재와 피해 주민 보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