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새마을호 탈선… 열차 정상 운행ㆍ인명피해 없어

2014-02-02 16:0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설 연휴 마지막 날 경부선 새마을열차가 탈선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일 오후 1시20분쯤 서울역에서 출발(오후 12시11분)해 마산역(오후 5시22분)으로 가던 제4213 새마을열차 꼬리 부문 객차가 경부선 직산∼두정역 사이에서 궤도를 이탈했다.

코레일은 "사고 직후 열차 마지막 칸을 분리해 운행을 재개했다"며 "사고구간은 상ㆍ하행선 각각 선로가 2개씩 설치돼 있어 다른 열차들은 정상 운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1시간가량 고립된 것으로 전해진다. 코레일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파악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