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소재 종오리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현장 가축방역관의 확인 결과, 산란율 저하 등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이동통제 조치를 취했다"며 "신고농장은 지난달 29일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충북 진천 소재 종오리 농장으로부터 4.1km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AI 의심축에 대해 검사 중이며 결과는 4일경 나올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