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하대(총장·박춘배)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단장·김연성)과 인하가족회사협의회(회장·안재화), 인하대병원(병원장·김영모)이 1월 29일 오후 2시 인하대병원 임원실에서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820여개 인하대 가족회사에 재직 중인 임직원과 가족은 인하대병원 진료 시 다양한 편의와 예우를 제공받는 등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인하대 LINC사업단은 인하가족회사협의회와 지속적으로 ▲산업현장의 애로기술에 대한 기업맞춤형 기술 개발 ▲특허ㆍ노무ㆍ세무 등 기업애로사항 현장 클리닉 제공 ▲고가 연구기기의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산학협력을 추진해 왔다.
인하대 LINC사업단은 인하대병원이 참여한 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협력모델을 제시하게 되었다.
인하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과 인하가족회사협의회, 인하대병원이 1월 29일 오후 2시 인하대병원에서 의료서비스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단 단장 김연성, 인하가족회사협의회 회장 안재화, 인하대병원 병원장 김영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