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64세 미국 노부인 린다 브루니는 지난해 칭다오에 영어유치원을 설립해 중국 아동뿐만 아니라 미국 한국 일본 러시아 등 세계 각국 아동들에게 조기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뉴욕대 교육경영학 박사학위를 딴 린다는 3~12세 아동교육 교사경력 14년, 초등학교 교장 경력 8년, 중학교 교장 경력 5년 등 30여년의 교육계 종사 경험이 있다.
지난 2007년 교육계에서 은퇴한 그는 2010년 미국에서 칭다오로 건너왔다. 칭다오에서 생활하면서 영어조기교육 기관 설립 필요성을 느낀 그는 2013년 정식으로 영어유치원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