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은 27일 설명절을 맞아 박우철 보훈명예팀장(방송인 박경림씨 부친)과 함께 경기북부지역 저소득 고령 유공자 100가구에게「사랑애 맛김」전달을 했다. 박우철 보훈명예팀장은 본인도 월남전 참전 상이군경으로서 10년째 자비를 들여 어렵게 살고 있는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을 후원하고 정서적으로 위로를 하는 등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날 박우철 팀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에서 소외된 국가유공자를 방문하여 같은 유공자의 입장에서 큰 힘과 위로를 전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심리적․정서적 지원을 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