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가인이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선공개곡 ‘Fxxk U’ 의 19금 티저 영상 속 남자가 배우 주지훈임이 밝혀졌다.
앞서 가인은 ‘FxxK U’ 티저 영상 속에서 한 남성과 함께 샤워 커튼 뒤에서 야릇한 포즈를 취한 채 실루엣만을 드러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소속사 에이팝엔터테인먼트 측은 “선공개곡 ‘FxxK U’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티저를 통해 비밀에 부쳤던 남자주인공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주지훈은 뮤직비디오 본편을 통해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로 내면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라고 밝혔다.
‘FxxK U’는 간결한 형식에 클래식 기타연주와 템포감 있는 R&B 계열의 곡으로, 뮤지션 범키의 피처링이 더해져 두 아티스트 특유의 음색 조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