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정식 창당 때 공식 당명 결정
설 이후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전 돌입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이하 새정추)는 27일 신당의 명칭을 ‘새정치신당’(가칭)으로 결정했다.
새정추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새정추 사무실에서 회의를 갖고 신당의 임시 명칭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정추가 추진하고 있는 신당은 ‘새정치신당’이라는 이름으로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며, 공식 창당 때 국민 공모를 통해 당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성식 새정추 공동위원장은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새정치의 컨셉트를 활용해 새로운 당을 만든다는 취지를 담았다”면서 “3월 말 정식 창당대회 때 공모한 것을 가지고 정식 당명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공동위원장은 “비록 가칭이지만 당명을 정해서 다시 한 번 창당 의지를 다진 것으로 보면 된다”면서 “설 이후 보다 본격적으로 대국민 창당 설명회를 이어가고 정강·정책과 당헌·당규 마련 작업도 준비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정추는 다가오는 2월 4일에는 전주, 6일에는 춘천을 방문해 창당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설 이후 본격적인 대국민 홍보전 돌입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 준비기구인 새정치추진위원회(이하 새정추)는 27일 신당의 명칭을 ‘새정치신당’(가칭)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새정추가 추진하고 있는 신당은 ‘새정치신당’이라는 이름으로 창당준비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며, 공식 창당 때 국민 공모를 통해 당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성식 새정추 공동위원장은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새정치의 컨셉트를 활용해 새로운 당을 만든다는 취지를 담았다”면서 “3월 말 정식 창당대회 때 공모한 것을 가지고 정식 당명을 정하겠다”고 말했다.
김 공동위원장은 “비록 가칭이지만 당명을 정해서 다시 한 번 창당 의지를 다진 것으로 보면 된다”면서 “설 이후 보다 본격적으로 대국민 창당 설명회를 이어가고 정강·정책과 당헌·당규 마련 작업도 준비해 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새정추는 다가오는 2월 4일에는 전주, 6일에는 춘천을 방문해 창당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