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손흥민 지소연을 각각 올해의 선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투표 방식은 기술위원회와 축구기자 투표를 합산한 결과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해 함부르크에서 레버쿠젠으로 이적해 2013~2014시즌 정규리그에서 전반기에만 7골을 몰아치며 팀 내 득점 2위에 올랐다.
올해의 여자 선수로 낙점된 지소연은 2010년과 2011년에 이어 3번째로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손흥민 지소연에 네티즌은 “손흥민 지소연, 축하해요” “손흥민 지소연, 대표팀에서도 좋은 활약 부탁해요” “손흥민 지소연, 2014년도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