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다수 농심과의 계약 해지 등 업적 평가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오재윤(65) 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사장(사진)이 연임됐다. 제주도(지사 우근민)는 오재윤 현 사장이 지난 3년간 제주개발공사 사장 재임시 제주맥주 시장과 삼다수 수출 확대 등 공사 발전과 제주미래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주)농심과의 계약 해지 및 유통ㆍ판매 혁신과 지역인재 육성 등 지역사회와 도민에게 기여한 노력이 인정 받았다. 오 사장의 임기는 다음해 1월 24일까지 1년간 더 연장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