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G마켓은 미처 설 선물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대표 인기 상품인 식품·생활용품 선물세트와 차례·귀경용품을 한자리에 모아 기획전을 진행한다.
G마켓은 오는 26일까지 설 슈퍼딜을 진행, 매일 2개씩 설 선물을 선정해 할인 판매한다. 슈퍼딜은 G마켓이 엄선한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선착순 판매하는 특가 코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주말에는 금요일과 동일한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생활선물관에서는 저가형 실속 선물을 최대 49% 할인 판매한다. 최근 미세먼지·황사 등이 이슈가 되고 있는 만큼 옥시 데톨 선물세트 A호를 14% 할인된 5900원에 판매한다. 또 샴푸·컨디셔너·치약·바디워시 등으로 구성된 LG생활건강 우정 A호도 14% 세일해 8500원에 내놓는다.
설 선물로 빼놓을 수 없는 식품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G마켓은 신선식품관에서 한우·과일·수산물 등을 최대 56% 할인된 가격에 판매 중이다. 신고배 3개와 제수용 사과 6개로 구성된 혼합과일 선물세트를 52% 할인된 1만8900원에 선보였다. 40일 자연건조 과정을 건친 영동곶감 반건시 특과1호는 기존가의 절반 수준인 9900원이다.
이외에 가공·건강식품관도 통조림·오일·한과·홍삼 등 대표 설 선물을 최대 53% 할인가에 선보인다.
G마켓은 다양한 효도상품도 마련했다. 건강·주방가전관에서 건강관리용품과 가전용품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 G마켓이 단독 기획한 휴테크 고급형 안마의자 M7은 55% 할인된 199만원이다. 4가지 자동 안마 기능과 전자동 맞춤식 안마 기능을 갖췄다.
G마켓이 운영하는 큐레이션 쇼핑몰 G9도 다양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설 연휴 동안 한파가 예상되는 가운데 극세사 사용으로 착용감과 보온성이 좋은 메트로시티 남녀 가죽장갑이 인기다.
G마켓 관계자는 "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한정상품으로 특가에 선보이는 설 상품이 연일 완판 될 정도로 할인 코너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설 연휴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이번주 주말까지는 구매하는 것이 여러모로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