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니콜라이 아자로프 우크라이나 총리는 이날 러시아 베스티24 국영TV와의 인터뷰에서 “시위가 중단되지 않으면 법에 따라 무력으로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것 이외에 방법이 없다”며 “(시위대의) 상식을 기대한다. 사람들이 혼란과 파멸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우크라이나 의회는 지난 16일 집회와 시위를 많이 제약하는 법안을 통과시켜 반정부 시위 사태는 더욱 악화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