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이 해외 자회사인 두산파워시스템(DPS)을 통해 영국 원자력 발전소 관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22일 밝혔다. 두산그룹은 “현재 협상이 진행중이며 아직 수주 확정과 같은 결과는 나온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DPS는 영국에서 원전 사업을 벌이고 있는 프랑스전력(EDF)의 영국 현지 원전 14기에 대한 장기 서비스 계약 협상을 진행중이며, 계약 금액은 17억파운드(약 2조9700억원) 규모다. 최종 결과는 이달 안에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 #두산파워시스템 #원전 #DPS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