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IBM이 지난해 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매출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IBM은 21일(현지시간) 지난 4분기 순익이 62억달러, 주당 5.7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 순익 58억3000만달러, 주당 5.13달러를 넘어서는 것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277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282억5000만달러에 못미치는 수준이다. IBM은 이번 매출 부진으로 4개 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