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부케의 유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웨딩부케의 유래가 화제다. 부케는 라틴어로 '작은 숲'이라는 뜻이며, 프랑스어로는 다발 또는 묶음이라는 뜻으로 불린다. 웨딩부케의 유래는 기원전 3000년경 이집트에서 고대 왕들이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풍요를 상징하는 곡물 다발을 부케로 사용했다. 중세부터 이 부케의 소재가 꽃으로 바뀌었고, 사랑하는 여인에게 청혼하는 용도로 쓰이기 시작했다.관련기사햄버거의 유래, 미국이 아닌 아시아에서 탄생? ‘놀라워’야누스의 얼굴 의미 알고 보니… "나쁜 뜻만은 아니네" 특히 신부가 부케를 던지는 행동은 영국에서 유래됐다. 신부가 다른 사람에게 행운을 준다고 생각해 하객들이 신부의 옷이나 꽃을 서로 가져가려고 하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신부가 부케를 던지는 것으로 변했다. #웨딩부케의 유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