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 실시

2014-01-20 15:03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이 석면이 함유된 슬레이트 지붕 철거에 나선다.

군은 올해 1억4400만원을 들여 슬레이트 지붕 50곳에 대해 철거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슬레이트 지붕 해체를 원하는 건축주에게 최대 280만원까지 지원한다.

추가비용은 자부담이다.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한달 동안 양평군청 환경관리과(☎031-770-2257) 또는 해당 읍ㆍ면사무소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사업대상을 선정, 오는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슬레이트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10~15% 함유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