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보령수앤수가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슬림워크를 국내에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슬림위크는 기존 단일압박 제품들과 달리 발목, 종아리, 허벅지 부위별로 단계 업벅울 주는 '미각 리프트 구조' 제품이다.
또 타입에 따라 4가지 종류로 구성된 수면용 압박스타킹은 아침까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압력수치로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보령수앤수 관계자는 "기존 압박스타킹이라고 불리는 국내 제품들은 스타킹의 두께를 말하는 데니아수로 기입이 돼 있어 부위별 단계 압박을 해주는 제품인지 알기 어렵다"며 "단일 압박제품은 다리건강에 오히려 해로울 수 있으므로 부위별 압력 수를 hpa(헥토파스칼)로 표기한 것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