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문화예술재단 소문난 입담꾼 김제동 토크 콘서트

2014-01-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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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문화예술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소문난 입담꾼 김제동이 오는 18∼19일 양일간 안양아트센터 무대에 선다. 이번 공연은 ‘노브레이크’의 이름으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김제동 토크 콘서트다.

‘노브레이크’는 국내 유일의 스탠드업 형식의 토크 콘서트로, ‘이야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묶어낸 버라이어티 쇼다. 지난 2009년부터 4년 동안 총157회의 공연, 17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는 대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은 김제동 토크 콘서트는 이제는 명실상부한 ‘김제동’만의 고유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제동 토크 콘서트의 인기비결은 관객들과 눈을 맞추며 허심탄회하게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는 그의 입심에 있다.

그는 지금까지 매회 공연을 통해 자신을 찾는 관객들의 마음 속 아픔과 상처를 꺼내 함께 공유하고 위로 받을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 그는 자유롭게 공연장을 활보하며 관객들 속으로 뛰어들어 자연스럽게 웃음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그들에게 마이크를 건네 친근하게 다가가며 관객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김제동 토크 콘서트에는 그의 인맥을 바탕으로 한 유명 게스트들이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한편 이야기, 노래 등 다양한 소통방식으로 교감의 현장을 만들어 낼 김제동의 토크 콘서트 ‘노브레이크’ 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부담없고 관객이 주체가 돼 공연에 동참하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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