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총리와 나'에서 나라(전민서)의 마음을 빼앗은 '성당 오빠' 한태웅 역으로 등장했다.
나라는 다정(윤아)과 우리(최수한)를 미행하다 들어간 성당에서 피아노를 치고 있는 태웅을 발견하고는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나라는 태웅에게 첫 눈에 반해 "엑소 수호오빠랑 완전 똑같이 생겼던데 누구야?"라며 관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수호 성당 오빠 연기에 네티즌은 "수호 성당 오빠 연기, 설레더라" "수호 성당 오빠 연기, 개종할까?" "수호 성당 오빠 연기, 두 번 더 볼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