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목요일 저녁, 양주시 민원업무는 계속된다

2014-01-1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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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직장과 가사일로 인하여 민원업무 처리가 힘들었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양주시가 특별한 해결책을 선보였다.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목요 야간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직장, 생계로 평일근무시간에 시청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방침은 매주 목요일 업무가 끝나는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민원업무에 대한 연장 근무를 실시한다.

대상 민원은 ▲여권신청 ▲여권교부 ▲인감발급 ▲본인서명사실확인서발급 ▲민원접수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등 총 6종의 민원 서비스를 대상으로 민원팀 소속 직원 7명이 순환하여 근무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해 야간민원실 운영을 통해 약 100여건의 민원을 처리하는 운영실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2014년에도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야간민원실을 운영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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