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귀부인'이 첫 방송을 앞두고 2014년 상반기 안방극장에 새로운 '줌마 파워'를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주부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한 드라마들이 폭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의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 역시 주부층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랑과 우정부터 결혼과 시월드까지 다양한 키워드를 통해 여자의 삶을 엿볼 수 있어 세대 구분 없이 큰 공감을 이끌어 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드라마의 제목처럼 작품 속에서 귀부인들이 선보일 럭셔리 라이프와 값비싼 보석과 패션 등 초호화 아이템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으며 여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꿈꿔볼 수 있는 귀부인의 삶에 대한 대리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여자들을 위한, 여자들에 의한 드라마 <귀부인>은 여태껏 볼 수 없었던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리모컨 파워의 핵심인 주부층에게 폭풍적인 인기를 끌며 '귀부인' 열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은 '더 이상은 못 참아' 후속으로 13일 오후 8시15분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