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드보이' 소품사진 중에 이런 게 있었네. 나만 가지고 있는 건가? 폴라로이드라서 아마도. 아래 뭐라고 써 있는데 연석이 팬한테 혼날까 봐 가렸네요. '올드보이' 리마스터링 기념"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003년 개봉했던 영화 '올드보이' 촬영장에서 찍은 윤진서와 유연석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짧은 머리에 카메라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유연석은 지금과는 다른 풋풋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올드보이' 유연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드보이 유연석, 정말 풋풋하다", "올드보이 유연석, 윤진서 예쁘다", "올드보이 유연석, 두 사람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