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는 이번 사업 수주로 국내 대외 IT아웃소싱 고객 수를 39곳으로 늘렸다. 이 회사는 KB국민은행, KDB산업은행, KAI(한국항공우주산업), EBS, LH공사,등 공공과 금융 제조/서비스 등 주요 산업별 다양한 고객에게 IT 아웃소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 C&C는 자체 개발한 종합 IT아웃소싱 서비스∙솔루션 ‘톰스(TOMS)’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ERP∙SCM(공급망관리) PRM(Partner Relationship Management, 대리점관리)∙제품추적시스템 농가관리시스템 등 주요 시스템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보안장비 등 IT 인프라 △네트워크 회선 등 매일유업 전체 IT자원에 대한 통합 운영을 책임진다.
SK C&C는 또 IT아웃소싱 수행과 동시에 ISP(정보전략계획, Information Strategy Planning)컨설팅을 통해 △ERP와 SCM, PRM 등 주요 시스템에 대한 진단 및 개선방안 도출 △IT인프라 환경 진단 및 TCO(총소유비용)절감 방안 등을 제시한다.
이문진 SK C&C 전략사업1팀장은 “IT아웃소싱을 바탕으로 매일유업이 대외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며 새로운 고객 가치 창출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이라며 “매일유업의 안정적 사업 수행과 지속적 혁신을 지원하는 전략적 IT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