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14년도는 민선 5기를 마무리하고 민선 6기를 시작하는 의미 있는 첫 해”라며 “그동안 다져온 군정 성과와 기본 틀을 바탕으로 도서지역의 발전을 구체화하고 가시화하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은 2014년 6대 군정방향으로 희망과 행복이 가득한 복지옹진 구현, 소득과 경쟁력이 높은 농·어촌 육성, 관광객 500만 명 유치 달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안전하고 품격 있는 미래형 정주기반 확충, 지역인재 육성 및 군민중심 행정 운영 등을 6대 비전으로 제시했다.
조 군수는 “열악한 도서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옹진 섬의 발전을 위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열정적으로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