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채널A]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2011년 K리그 승부조작 연루로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킨 국가대표 출신 축구 선수 최성국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채널 A에 따르면 최성국은 지난달 27일 0시 30분 서울 관악구 신림동 롯데백화점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한 채 자신의 미니쿠페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과거 승부조작 파문 당시 결백하다고 주장하던 최성국이 '자진신고기간'을 이틀 앞두고 자수해 팬들에 큰 실망감을 안겼던 만큼 이번 음주운전도 팬들은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최성국은 축구협회에서 영구 제명됐으며 국제축구연맹(FIFA)에서도 축구선수 자격을 박탈당했다.관련기사이용규 딸 이래나, 예일대학교 합격 비법 "4시간도 못 자고"아침 주는 오피스텔 '아크로텔 천안두정'이 떠오르는 이유 #승부조작 #음주운전 #최성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