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시장 유한식)가 오는 11일 조천연꽃공원 4천여㎡에 추억의 얼음썰매장을 조성, 다음달 해빙 전까지 일반에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세종시는 출범 첫해인 2012년 12월 26일부터 지난해 1월 30일까지 37일간 얼음썰매장을 열어 총 1만 290명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인 운영을 했다. 세종시는 “올해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1인 1일 2시간 이내 무료로 썰매를 대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