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이스라엘 정부가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을 고문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고 있다. 영국의 인디펜던트는 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정부가 겨울철에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을 야외 철창에 가두는 등의 고문을 자행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내고문반대위원회(PCATI)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경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팔레스타인 어린들은 이런 고문 외에도 위협과 성폭력 행위, 변호인 없이 군사재판에 회부되는 등의 인권유린을 당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