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시장(사진)이 2일 시무식에 앞서 의정부시 자일동 현충탑을 찾아 분향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일 오전 8시 30분 시무식에 앞서 의정부시 자일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날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100여명은 시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다짐한 뒤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갑오년 새해를 맞아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앞으로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을 섬겨 '희망도시, 의정부'를 만드는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