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 최종 확정, 국비 1,500억원 확보 쾌거”

2014-01-0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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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가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비로 국비150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인천시에따르면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사업은 ’09년 산업부 전시산업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비를 2013년 광특회계로 20억원 반영한바 있으나, 중앙정부의 SOC 투자사업 예산 축소 계획에 따라 컨벤시아 2단계 사업이 어렵다는 입장표명에 따라 임대형 민자사업(BTL)으로 전환하였다.

이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사업 타당성검토로 적격성을 확보하고, 산업부, 기재부로부터 BTL 한도액 1,542억을 심의의결 받아 2014년 정부BTL한도액에 반영시켜, 국회 산업위원회 및 예산결산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최종의결을 거쳐 1,500억원의 쾌거를 이루었다.

송도컨벤시아 2단계는 연면적 61,37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전시실 8,500㎡에 회의시설 2,700㎡으로 조성된다. 송도컨벤시아 2단계 건립으로 인천시 MICE산업 발전을 위한 전기가 마련되었다. 그 동안 시설이 부족해 개최하지 못했던 전시 및 컨벤션 행사를 유치하고 편의시설 확충 등 1단계 시설을 보완하여 건립되며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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