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현대백화점은그룹은 2014년 새해 첫 업무를 소외 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으로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임직원 150여명은 2일 무역센터점에서 그룹 시무식을 진행한 뒤 바로 고객봉사단과 함게 서울 노원구 백사마을을 찾아 소외이웃에게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 2011년부터 봉사시무식을 실시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봉사시무식으로 한 해를 시작하는 만큼 소외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