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한화생명은 지난 30일 오후 63빌딩에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259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행사에는 한화생명 임직원 1500명이 직접 참여해 소중한 성금을 기탁하고 백혈병·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에게 전할 응원의 메시지를 인트라넷에 올렸다.
이날 전달식에 참가한 김상길 한화생명 커뮤니케이션팀 부장은 "환우와 가족들을 생각하며 정성을 모았다"며 "후원금과 응원메시지가 새해를 맞아 용기와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