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운동교실은 일산서구보건소 건강마루에서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하에 주민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보건소는 내년에도 1월부터 3월 매주 화, 목요일 8시부터 근력순환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다양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4월부터는 주엽문화공원 등 지역주민에 보다 가까이 찾아가 실시할 예정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운동부족으로 오는 생활습관병을 사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야간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특히 전문 운동처방사의 체성분 검사, 운동 지도와 상담을 함께 실시해 주민들 건강생활 실천을 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