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지난 12월 30일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신문5리 이장 김광선씨는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하고자 사랑의 쌀 10kg 50포(113만원상당)를 강화읍에 기탁했다. 강화읍에서는 겨울이 되면서 난방비가 부담이 큰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50가구에 정성을 다해 전달할 예정이다. 기탁자는 쉬는 날 없이 건축 현장일, 양봉업 하면서 10여년간 이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동안 강화읍사무소는 계속해서 이어지는 사랑의 손길로 12월 한달 동안 8개 단체 지정기탁 현물(라면,백미)을 435가구에 배부했다. 강화읍 신문5리장 사랑의 쌀 기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