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월 1일 새해 첫날 오전 7시 30분에 도봉산에서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맞이 장소인 천축사는 도봉산 입구에서 도봉서원, 도봉대피소, 천축사로 이어지는 코스로 약 1시간 가량 소요된다. 행사는 참여자간 새해 덕담을 시작으로 해맞이 카운트 다운, 모듬북 타고, 만세삼창에 이어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새해 맞이 기원문 낭독, 참석자간 새해인사, 기념 촬영을 끝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야간 산행임을 감안하여 참석 주민들에게 방한복, 랜턴, 아이젠 등 안전장비를 반드시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