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광양시는 근무시간 내 방문신청이 어려운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야간여권 발급 사전예약제'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 여권발급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회사업무와 생업 등으로 낮에 시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 등이 여권을 신청할 수 있도록 이 제도를 도입했다. 야간여권 신청 및 교부방법은 사전예약제로 평일 근무시간 내 전화 등을 통해 예약한 후 신분증, 여권용 사진, 수수료를 준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장소는 광양시청 1층 민원실에서 가능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