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은 29일 “SBS ‘연기대상’이 오는 31일 오후 8시55분부터 SBS TV와 공식 유튜브(SBSNOW), 공식 트위터(@SBSNOW), 연기대상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고 밝혔다.
본 행사 전 진행될 레드카펫에는 토익 5회 만점으로 유명한 SBS 김주우 아나운서가 장예원 아나운서와 함께 방송 3사 중 최초로 유튜브 생중계를 한다. 2010년 SBS 공채 17기로 방송생활을 시작한 김주우 아나운서는 ‘생방송 모닝와이드’의 ‘굿모닝 연예’ 코너를 진행하며 드라마 소식을 알려왔다.
그는 “코너 덕분에 SBS 각 드라마에 누가 출연하고 어떻게 전개됐는지 접해왔다”며 “이번 유튜브 생중계에서 중책을 맡은 만큼 좋은 진행을 선보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