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2년이다.
박 신임회장은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학회 회장으로 선임돼 영광스러운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학회를 중심으로 잠사곤충을 비롯한 산업곤충의 전 분야에 걸쳐서 관련 학문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잠사학회는 1957년에 설립돼 뽕나무, 누에, 실크, 곤충생명공학, 식품의약 및 생체공학 등 산업용 바이오소재 개발을 중심으로 한 잠사과학 전반에 대한 연구를 촉진하고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