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여행, 어디로 갈까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내년 구정 연휴는 4일. 국내외 단기간 여행을 떠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설 연휴, 가족끼리 여행하고 싶다면 온라인 전문여행사 웹투어가 마련한 국내외 구정연휴 여행상품에 주목하자.

웹투어가 마련한 설 연휴 국내 상품은 제주도, 강원도, 전라도로 압축된다.

제주도는 패키지와 자유여행 상품으로 나뉘며 패키지의 경우 100% 출발 확정을 보장한다.

가격은 23만 1000원부터이며 구정연휴 특전으로 출발 30일전 예약하면 1인당 1만원의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가족, 친구와 같이 단체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경우 인원에 따라 팀당 최대 12만원의 할인혜택도 중복으로 적용 받을 수 있다.

에어카텔 즉 자유여행 상품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4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제공한다. 

강원도 상품은 송어축제 참여 및 얼음낚시 체험, 월정사 산책, 인절미 만들기 체험, 한화 워터피아 체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내년 1월30일과 2월1일에 출발한다. 일정은 1박2일이다.

전라도 여행 역시 1박2일 일정으로 1월30일과 30일, 2월1일에 출발 가능하다. 전라도 여행을 선택한 여행객은 덕유산 눈꽃을 감상할 수 있고 진안 홍삼스파 체험, 전주 한옥마을, 내소사, 새만금 간척지를 방문할 수 있다. 

웹투어의 일본 구정연휴 상품도 눈에 띈다.

오사카, 도쿄(동경), 후쿠오카/나고야, 삿포로, 오키나와 지역으로 세분화해 지역별 상품을 마련했으며 예약 고객에게는 특전으로 T-로밍 데이터 쿠폰, 롯데면세점 1만원 선불권, 일본지역 가이드북, 각종 패스권 등의 혜택을 준다.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는 상품을 선택할 경우는 연휴기간을 포함한 구정 휴일 전후 출발상품을 13만9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웹투어 여행상품 문의는 제주 [phone], 강원도와 전라도 [phone], 일본 [phone]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