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막식에는 김교흥 정무부시장, 전년성 서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인천시 아파트연합회장, 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장등 내·외빈과 입주민들이 참석했다.
청라 하우스토리 아파트는 260세대로 2011년 5월 준공되어 입주한지 2년 밖에 안된 아파트지만 관리비와 에너지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환경부에서 주최한 비산업부분 온실가스 감소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됐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를 통해 북카페, 기타교실, 재봉교실, 미술교실, 재활용품을 이용한 크리스마스트리 제작등 다양하고 신선한 프로그램을 운영, 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주민 화합을 이끌어 내어 2013년도 인천시 살기 좋은 아파트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모범관리단지 선정시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분야 4개의 항목별로 평가할 예정”이라며, “아파트 입주민의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통한 살기 좋은 단지 조성과 주민 화합을 위한 행사 등 공동체 생활이 가장 중요시되는 만큼 주거공동체 문화의 보급에 따른 우수사례를 위주로 모범관리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