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본부가 있는 서울 정동 경향신문 사옥.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김명환 철도노조 위원장이 민주노총 본부 사무실에 다시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노총은 26일 오후 6시 김 위원장이 서울 중구 정동에 위치한 본부 건물로 재진입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이 민주노총 건물로 다시 들어간 것은 경찰이 이 건물에 강제진입해 수색한지 5일만이다. 경찰은 지난 22일 김 위원장 등이 은신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민주노총 사무실로 진입, 검거작전을 펼쳤지만 검거에는 실패한 바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