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23일 지역 소규모 유치원을 찾아 아이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사진제공=전남도교육청)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전남 광양교육지원청은 장학사들이 산타로 변신, 광양지역 초등학교 소규모 유치원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광양교육청의 이번 행사는 일반적으로 지인들끼리 모여서 보내는 예년의 송년모임과 달리 교육현장으로 좀 더 다가가는 실천적 의미에서 기획됐다. 장학사들은 성탄절을 앞둔 지난 23일 옥룡초 병설유치원을 찾았다. 이날 장학사들은 성탄 축하 선물과 함께 "책을 열심히 읽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