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칭다오 당국은 '2013~2020 스마트 칭다오 전략적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정보통신기술 혁신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스마트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주민, 기업, 정부 등 3개 주체를 위한 차별화된 정보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언제 어디서나 각종 정보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스템도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광섬유케이블, 고속무선랜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센서형 사물의 인터넷을 구현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소개했다. 또한 정보자원센터와 정보안전센터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삶과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